서울 성북구에는 중학교가 18곳 있습니다. 정릉동·돈암동·종암동·삼선동·길음동·장위동·성북동에 있고, 사립 8곳과 남학교 6곳·여학교 3곳으로 단성 학교와 사립 비율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편입니다. 2학기 기말고사 날짜는 학교마다 다릅니다. 나이스 교육정보 개방포털에 등록된 학사일정을 기준으로 보면 1·2학년은 12월 14일 시작 4곳, 12월 21일 시작 3곳, 12월 15~16일 시작 4곳으로 다른 구보다 늦은 편이고, 고명중학교는 12월 7일에 시작합니다. 3학년은 고명중학교·한성여자중학교가 11월 2~4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글은 성북구 중학교 18곳의 기말고사 일정을 학교별로 표로 정리하고, 준비를 아무리 해도 시험 당일에 무너지는 학생을 위해 시험 45분을 어떻게 쓰는지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공부한 만큼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의 상당수는 실력이 아니라 당일 시간 배분에서 손해를 봅니다. 서술형을 못 쓰고 나오거나, 앞 문제에 시간을 다 쓰거나, 검토 없이 제출합니다. 일정은 학교가 나이스에 올린 것을 그대로 옮긴 것이며 학교 사정으로 바뀔 수 있으니 학교 공지가 우선입니다. 과외나루는 학교와 관계가 없고 특정 학교의 출제 경향을 안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1. 성북구 중학교 18곳 기말고사 일정표
아래 표는 2026년 11월~12월 학사일정 중 시험 관련 항목만 뽑은 것입니다. 나이스에 일정을 등록한 학교는 18곳 중 13곳이고,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남대문중학교·숭곡중학교·용문중학교·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조회 시점에 해당 기간 시험 일정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 "미등록"으로 표시했습니다. 미등록은 시험이 없다는 뜻이 아니므로 학교 공지로 확인하세요. 학교명 옆에 설립 형태와 소재 동을 적었습니다.
| 학교 | 시험 일정 |
|---|---|
| 개운중학교공립 · 돈암동 | 1,2학년 기말고사 12월 18일 ~ 12월 22일 |
|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사립 · 정릉동 | 나이스 학사일정 미등록 |
| 고명중학교사립 · 돈암동 | 3학년졸업고사 11월 2일 ~ 11월 4일 1,2학년 기말고사 12월 7일 ~ 12월 9일 |
| 길음중학교공립 · 길음동 | 1, 2학년 기말고사 12월 16일 ~ 12월 18일 |
| 남대문중학교사립 · 장위동 | 나이스 학사일정 미등록 |
| 동구여자중학교사립 · 성북동 | 1,2학년 기말고사 12월 14일 ~ 12월 16일 |
| 북악중학교공립 · 정릉동 | 기말 고사(2학년) 12월 14일 ~ 12월 16일 |
| 삼선중학교공립 · 동소문동 | 1,2학년 2학기기말고사 12월 14일 ~ 12월 16일 |
|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국립 · 종암동 | 2학기 기말고사 12월 16일 ~ 12월 18일 |
| 석관중학교공립 · 석관동 | 기말고사 12월 21일 ~ 12월 23일 |
| 성신여자중학교사립 · 돈암동 | 기말고사(1,2학년) 12월 15일 ~ 12월 17일 |
| 숭곡중학교공립 · 하월곡동 | 나이스 학사일정 미등록 |
| 용문중학교사립 · 고려대로17가 | 나이스 학사일정 미등록 |
| 월곡중학교공립 · 상월곡동 | 1,2학년 기말고사 12월 15일 ~ 12월 16일 |
| 장위중학교공립 · 장위동 | 2학기 기말고사 12월 21일 ~ 12월 23일 |
| 종암중학교공립 · 종암동 | 기말고사 12월 21일 ~ 12월 22일 |
| 한성여자중학교사립 · 삼선동 | 3학년 기말고사 11월 2일 ~ 11월 4일 1.2학년 기말고사 12월 14일 ~ 12월 16일 |
|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사립 · 성북로14가 | 나이스 학사일정 미등록 |
성북구 1·2학년 기말은 12월 셋째 주(14~16일)와 넷째 주(21일) 시작이 대부분이라, 서울에서 가장 늦은 편입니다. 4주 전 준비 시작일은 12월 14일 시작이면 11월 16일, 12월 21일 시작이면 11월 23일입니다. 이 글이 올라가는 11월 첫째 주는 아직 준비 기간 전이라, 지금은 수행평가를 미리 끝내고 학교 진도를 따라가는 시기입니다. 다만 시험이 늦다고 시작도 늦추면 안 됩니다. 늦은 시험은 겨울방학과 바로 붙어 있어서 시험 뒤 복습 시간이 없고, 시험 직전 2주가 12월 중순 학교 행사와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명중학교처럼 12월 7일 시작이면 11월 9일이 4주 전입니다.
2. 성북구 중학교의 구성: 공립 9곳, 사립 8곳, 단성 학교 9곳
성북구 중학교 18곳 중 공립이 9곳, 사립이 8곳으로 거의 반반이고, 남녀공학 9곳, 남학교 6곳, 여학교 3곳으로 단성 학교가 절반입니다. 대학 부속 중학교가 두 곳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소재지는 정릉동·돈암동·종암동·삼선동·길음동·장위동·성북동이고, 관할은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입니다. 성북구 고등학교는 13곳으로 일반고 8곳, 특목고 2곳, 특성화고 2곳, 자율고 1곳입니다. 나이스 학교기본정보 2026년 11월 3일 조회 기준입니다.
사립과 단성 학교가 많다는 것은 학교마다 시험의 형식(문항 수, 객관식·서술형 비율, 배점, 시험 시간)이 다를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시험 당일 시간 배분은 우리 학교 시험의 형식을 알아야 세울 수 있습니다. 지난 시험지에서 객관식이 몇 문제, 서술형이 몇 문제, 배점이 어떻게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시간 배분의 출발점이고, 지난 시험지가 없으면 시험 범위 안내에 적힌 문항 수나 선생님이 수업에서 말한 형식을 적어 두세요. 형식을 모르는 채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과 "서술형 4문제, 30점"을 알고 들어가는 것은 시간 배분이 완전히 다릅니다.
학교별 난도나 출제 경향, 평판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공식 자료로 확인할 수 없고, 과외나루가 특정 학교를 안다고 말씀드리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수업의 기준은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교과서, 시험 범위 안내, 수업 프린트, 지난 시험지입니다.
3. 시험 45분 배분: 서술형부터 보고, 객관식은 두 바퀴
중학교 시험은 대개 45분이고, 수학 기준으로 객관식 15~20문제에 서술형 3~5문제인 학교가 많습니다(학교마다 다릅니다). 많은 학생이 1번부터 순서대로 풀다가 중간의 어려운 문제에서 10분을 쓰고, 서술형에 도착했을 때 5분이 남아 과정을 못 씁니다. 서술형은 배점이 크고 부분 점수가 있기 때문에 서술형을 못 쓰고 나오는 것이 가장 큰 손해입니다. 배분의 원칙은 "서술형 시간을 먼저 확보하고, 객관식은 두 바퀴로 푸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순서는 이렇습니다. ①시작 1분: 시험지 전체를 넘기며 서술형이 몇 문제이고 배점이 얼마인지 봅니다. 서술형에 쓸 시간을 정합니다(배점 비중만큼, 예: 서술형이 30점이면 45분의 30%인 약 13분). ②객관식 1바퀴(약 20분): 바로 풀리는 문제만 풀고, 30초 생각해도 방향이 안 서는 문제는 번호에 표시하고 넘어갑니다. ③서술형(약 13분): 확보한 시간에 서술형을 씁니다. 답이 안 나와도 식 세우기까지는 씁니다. ④객관식 2바퀴(약 8분): 표시한 문제로 돌아갑니다. ⑤검토(마지막 3~5분): 전체를 다시 푸는 것이 아니라 부호·단위·마지막 답, 그리고 답안지 마킹 누락만 봅니다.
이 순서는 처음 하면 어색합니다. 학생은 "1번부터 순서대로"에 익숙하고, 건너뛰는 것을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시험 2주 전부터 지난 시험지나 교과서 단원평가로 이 순서를 시간 재고 연습해야 당일에 됩니다. 학습 계획 예시로, 2주 전에 두 번, 1주 전에 두 번, 총 네 번 모의로 해 보면 당일에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1:1 수업에서는 이 모의 시험을 선생님이 시간을 재 주고 끝난 뒤 "어디서 시간을 썼는지"를 같이 봅니다. 서술형 답안을 쓰는 순서 자체는 수학 서술형 감점 안 당하는 법 글에 있습니다.
4. 과목별 시간 배분이 다릅니다: 영어·국어·암기 과목
수학의 "서술형 먼저 확보"는 다른 과목에도 적용되지만 세부가 다릅니다. 영어는 듣기가 있는 학교라면 듣기 시간은 고정이고, 나머지 시간에서 서술형(영작) 시간을 먼저 뗍니다. 영어 서술형은 조건 체크에 시간이 들므로 문제당 2~3분을 잡습니다. 객관식 독해는 지문을 다 읽고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에서 찾는 방식이 시간을 아낍니다. 국어는 지문이 길어 시간이 가장 부족한 과목입니다. 지문 하나에 문제가 여러 개 붙어 있으므로, 지문을 읽기 전에 그 지문의 문제들을 먼저 훑고 읽으면서 표시합니다. 서술형은 근거 인용이 핵심이라 지문의 해당 부분에 밑줄을 치고 옮겨 쓰는 식으로 시간을 줄입니다.
사회·과학·역사는 자료 해석 문제에 시간이 듭니다. 모르는 자료 문제에서 멈추지 말고 표시하고 넘어간 뒤, 아는 문제를 다 풀고 돌아옵니다. 이 과목들은 "알면 바로 풀리고 모르면 오래 봐도 안 풀리는" 성격이라 두 바퀴 방식이 특히 효과적입니다. 과학에 계산 문제가 있으면 수학처럼 식을 쓰고 단위를 확인하는 시간을 둡니다. 어느 과목이든 마지막 3분은 답안지 마킹 확인에 씁니다. 밀려 쓴 마킹 한 번이 한 학기 공부를 지웁니다.
시간 배분은 과목마다 한 장으로 적어 두고 시험 전날 봅니다. "수학: 서술형 13분 먼저, 객관식 두 바퀴, 검토 4분", "영어: 듣기 후 영작 8분 먼저", "국어: 문제 먼저 보고 지문" 식으로요. 이 메모가 시험 당일 아침에 아이가 보는 마지막 자료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 복습은 전날까지 끝내고, 당일 아침은 "어떻게 풀 것인가"만 봅니다.
5. 시험 전날과 당일 아침: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을까
시험 전날에 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다음 날 보는 과목의 틀린 문제 목록(수학)이나 형태 변화 표·핵심 문장(영어), 정리 노트 한 바퀴(암기 과목)를 보는 것. 4번 항목의 시간 배분 메모를 한 번 읽는 것. 그리고 평소 시간에 자는 것. 하지 않을 것은 새 문제를 푸는 것과 밤을 새우는 것입니다. 전날 밤 처음 보는 문제가 안 풀리면 자신감만 떨어지고, 수면 부족은 아는 문제의 실수를 늘립니다. 중학생이 전날 두 시간 더 공부해서 얻는 점수보다 그 두 시간 덜 자서 잃는 점수가 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당일 아침에는 내용을 새로 외우지 않습니다. 시간 배분 메모와 자기 실수 패턴(부호·조건·마지막 답) 메모만 봅니다. 아침을 먹고, 평소보다 10분 일찍 학교에 가서 자리에 앉아 필기구를 확인합니다. 시험 중 시간이 부족해지면 당황해서 아는 문제도 틀리므로, "서술형부터 확보"라는 한 문장을 시험지를 받자마자 떠올리는 것이 당일 아침의 유일한 목표입니다.
시험 기간 중에는 끝난 과목의 답을 맞춰 보지 않습니다. 첫날 수학을 못 봤다고 느끼면 둘째 날 영어 준비 시간에 수학 답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흔한 손해입니다. 시험지는 모아 두고 전 과목이 끝난 뒤 봅니다. 끝난 뒤에는 시험지와 답안지를 과목별로 보관하세요. 다음 시험의 시간 배분을 세울 때 "우리 학교 수학은 서술형이 4문제, 30점"이라는 정보가 거기 있습니다. 시험지 보관과 기출 활용은 내신 기출문제 찾는 법 글에, 시험 2주 전부터의 복습 순서는 유성구 글의 3~4번 항목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6. 성북구 학생 상담에서 확인하는 것
과외나루는 성북구 중학생 상담에서 학교 이름을 먼저 여쭤봅니다. 표에서 보듯 학교마다 시험 날짜가 다르고, 사립·단성 학교가 많아 시험 형식(문항 수·서술형 비율)이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학년과 과목, 최근 시험지(시험 형식과 시간 배분을 보는 출발점), 학원 병행 여부, 희망 요일·시간대, 방문·화상 선호, 아이 성향을 여쭤봅니다. "공부한 것보다 점수가 안 나온다"고 말씀해 주시면 상담에서 시험지를 보고 시간 배분 문제인지, 서술형 감점인지, 개념 문제인지를 같이 봅니다.
수업은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교과서와 시험 범위, 지난 시험지를 기준으로 진행하고, 시험 2주 전부터는 지난 시험지 형식으로 시간을 재고 푸는 모의 연습을 수업에 넣습니다. 시험 4주 전부터 횟수를 늘리는 방식을 많이 권하지만 횟수와 시간은 상담에서 같이 정합니다. 화상 수업은 지역과 관계없이 가능하고, 모의 연습도 화면 너머로 시간을 재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방문은 성북구 안에서 과목·시간대에 맞는 선생님이 있는지 상담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어느 쪽이 맞을지는 학년이 아니라 아이 성향으로 정하고 체험 수업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성북구 중학교·고등학교 전체 목록은 성북구 과외 안내 페이지에, 수업 방식은 중등 수학 과외 안내에 있습니다. 아이 학교와 학년, 시험 날짜, 최근 시험지를 상담에서 알려주시면 남은 기간의 순서를 같이 정해 드립니다. 상담과 무료 체험 수업에는 비용이 없고, 수업료는 선생님과 학년·과목·수업 시간에 따라 달라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서술형을 먼저 풀라는 건가요?
먼저 "시간을 확보"하라는 뜻입니다. 시작할 때 서술형 문항 수와 배점을 보고 쓸 시간을 정해 두고, 객관식은 바로 풀리는 것만 1바퀴 푼 뒤 서술형으로 가세요. 서술형을 아예 못 쓰고 나오는 것이 가장 큰 손해입니다.
Q. 시험 날짜가 12월 21일이면 겨울방학 직전인데 준비가 늦어도 되나요?
안 됩니다. 늦은 시험은 시험 뒤 복습 시간이 없고 직전 2주가 학교 행사와 겹치기 쉬워서, 11월 23일부터는 4주 계획을 시작하고 수행평가는 그 전에 끝내 두세요.
Q. 대학 부속 중학교도 같은 방법으로 준비하나요?
공부 방법은 같고 기준이 되는 자료가 그 학교의 교과서·범위·지난 시험지라는 점도 같습니다. 학교별 출제 경향은 공식 자료로 확인할 수 없어 말씀드리지 않으며,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자료를 보여 주시면 그 기준으로 준비합니다.